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래소년 코난 (문단 편집) == 설정 == [include(틀:스포일러)] * '''대변동''' 2008년에 발생한 범지구적 대전쟁으로 인해 발생한 환경재앙. 오프닝의 나레이션에 의하면 "지축이 뒤틀리고 대부분의 대륙이 [[바다]] 밑으로 가라앉았다"고 한다. 20년이 지난 작중 시점에서도 아직 지각변동이 완전히 끝나지 않아서, 극후반부에는 인더스트리아 지역이 모두 수몰되고, 작은 섬이던 남겨진 섬은 융기하여 [[대륙|커다란 땅덩어리]]가 된다. * '''초자력병기''' 극중에서 인류를 멸망 직전까지 몰아넣은 대량파괴 무기. 어떤 원리인지는 알수 없으나 기간트를 비롯한 비행기에서 발사(?)되는 듯 하며, 그 효과 역시 알수 없으나[* 사실 초자력병기는 말로만 나오고 작중에서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 이를 사용한 결과 대규모 지각변동이 발생하고 대부분의 육지가 바다 밑에 가라앉았다고 한다. 오프닝에서 초자력병기로 인해 초토화되는 지구의 모습이 나오는데, 버섯구름 없이 거대한 불덩어리들이 지표면에 명멸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즉 자력 자체의 힘으로 파괴하는 무기가 아니라 거대한 자기장으로 뭔가 [[플라즈마]] 같은 불덩어리를 한 곳에 집중시킴으로써 해당 지역을 고열로 끝장내는 무기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실제로 자기장으로 플라즈마를 한곳에 묶어두는 것이 가능하다. 이를 이용하는 것이 [[핵융합]]로의 일종인 [[토카막]].] 초자력 병기의 “초자력”이 엄청난 힘의 [[전자기력]]을 응용한 병기라는 의미라면 [[가우스 무기]], 즉 [[레일건]]일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기간트]]에는 강력한 탄을 발사하는 포탑이 여러 개 달려 있었다. * '''플라스틱''' 인더스트리아는 플라스틱을 재생, 석유를 뽑아내어 식품, 의류를 비롯한 온갖 것을 만들어낼 수 있다. 즉 인더스트리아를 굴러가게 하는 모든 것의 원료이다. 인더스트리아의 주변 지형은 거의 다 사막이라 자급자족할 힘이 없기 때문에 굳이 이런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다. 의류 등은 그렇다쳐도 플라스틱으로 '''식품'''까지 만들어낸다는 것은 매우 놀랍다. 어쩌면 바이오 플라스틱(식물 섬유를 주원료로 한 플라스틱)만을 사용하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현재에도 그런 기술은 없다.[* 사실 석유 자체는 일단 동식물의 시체가 지층에 쌓여서 만들어진 것이므로 일단은 유기물을 만들 수 있다고 우겨볼 수는 있다.] '진짜 밀로 만드는 빵은 만들기가 어렵다'라는 대사를 보면 합성 식품은 완성품이나 레토르트 식의 형태로 생산되는 것으로 추측된다. 플라스틱으로 합성한 음식품은 별로 맛이 없는 것 같다. 인더스트리아의 1등 시민은 굳이 천연 식품을 소비하고, 합성 식품만을 먹어오다가 천연 원료로 만든 식품(빵, 수프, 커피, 홍차가 묘사되었다)을 먹은 사람들은 모두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인다. 1등 시민이라면 온갖 특권을 누렸을텐데 이 정도니... 게다가 [[테리트]]의 경우 코난과 라나 문제로 레프카에게 불려갔을 때 진짜 커피를 마시게 되었는데 깜짝 놀란 것으로 보면 확실히 합성식품은 맛은 없는듯 * '''태양 에너지''' 이 작품을 진행시키는 가장 중요한 소재. 이 어마어마한 에너지의 사용법을 알고 있는 것은 라나의 할아버지인 브라이아크 라오 박사 뿐이다. 태양광을 모으는 [[인공위성]]이 삼각탑에 [[빔]]을 쏘는 방식으로 에너지를 전달한다. 현실에서 연구되고 있는 우주 발전소(거대 인공위성에서 24시간 태양광 발전을 하며 그 전력을 [[극초단파]] 형태로 지상의 수신탑에 전송)와 유사한 방식인 듯 한데, 전송되는 에너지가 눈부신 빛을 발하는 것을 보면 극초단파가 아니라 [[레이저]]의 형태로 동력을 전송하는 듯 하다. 삼각탑 옥상에 설치된 세 개의 거대 반사경을 봐도 전파가 아니라 광선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추측된다. 문제는 그 인공위성의 좌표를 알아야만 태양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는데, 대변동으로 인해 그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은 라오 박사밖에 남지 않았다. 초자력병기의 가동은 태양에너지가 없었다면 불가능했다는데, 그 초자력병기는 지구의 [[개발살]]낼 만큼의 화력을 가지고 있었으니 태양 에너지의 위상을 짐작할 수 있다. 인더스트리아 측이 라나를 몇 번이고 납치하는 이유도 라나를 시켜 라오 박사를 설득하여 태양 에너지를 얻기 위함으로, 현재 인더스트리아는 에너지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삼각탑을 풀가동하면 굳이 플라스틱을 재생시킬 필요도 없이 풍족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지만 그러려면 막대한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 인더스트리아의 원로 위원회는 굶주리는 인더스트리아 사람들을 위해 태양 에너지를 구하려 하는 것이기에 라나를 납치는 해도 말로 설득하려 하는 등 평화적으로 나온다. 하지만 군대를 지휘하는 레프카는 원로 위원회와는 다르게 라나를 협박하고 고문하려는 등 과격하게 나오는데, 레프카의 진정한 목적은 [[기간트]]를 다시 깨워 세계의 지배자가 되기 위해서이며 라오 박사나 라나가 원로위원회나 레프카에게 협조하지 않는 이유도 레프카의 야망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작중 내내 굉장한 에너지라고만 나오면서 코빼기도 비추지 않다가 23화에서야 겨우 그 진가가 드러나는데, [[기동신세기 건담 X|태양 에너지가 한번 충전되자 그동안 인더스트리아에서 1년동안 쓰던 에너지가 고작 '''1시간'''에 충족되었다고 한다.]][* 여기에 원로위원회도 깜짝 놀라며 두려웠다는 말까지 할 정도.] 풀가동된 삼각탑의 모습은 그야말로 과학 기술의 결정체인데, 삼각탑의 조명이 켜지고 자판기에서 쏟아져내릴 정도로 많은 음식이 생산되며, 그동안 정지해있던 모든 자동통로와 자동문이 저절로 움직인다. 한밤중에도 환하게 빛나는 거대한 삼각탑의 모습은 과거의 영화를 짐작하게 한다.[* 이런 굉장한 모습을 보고 코난은 레프카가 탐낼만도 했다고 평가한다.][* 이에 라오 박사는 태양 에너지 덕분에 가동될수있는 홀로그램실로 코난과 라나, 포비를 대려가 이러한 문명의 이기가 허상임을 보여주어 일깨워준다. 사실 이런 홀로그램실 자체가 자연과 인간성이 무너진 세상에서 그나마 마음의 위안을 받기 위해 만든 장치에 불과했다.] 그마저도 모자라 '한 대만 있어도 세상을 멸망시킬 수 있다는' 기간트를 풀충전시킬 수 있었다.[* 그 에너지도 통째도 아니고 래프카가 몰래 일부만을 빼돌린 것에 불과한 데도 그렇다.] 하지만, 오래가지 않아 들이닥친 지진과 대해일로 인더스트리아가 박살나면서 이런 화려한 에너지도 더 이상 쓰지못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